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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경제 회복 위해 2010년도 예산 조기집행 강력 추진

편집국장 0 4214 0 0
구미시, 지역경제 회복 위해 2010년도 예산 조기집행 강력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9일 3층 상황실에서 전 부서 주무담당을  대상으로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을 위한 지침 시달과 다짐의 시간을 갖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희망의 불씨를 당겼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가 다소 회복되고는 있으나 국내외적으로 경제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부진한 내수산업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재정의 역할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시는 2010년도 조기집행을 위해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SOC 확충, 민생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점 추진대상으로 선정하여 상반기 조기집행 60%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지난 12월 23일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4개반 34명으로 구성된 조기발주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대상사업 831건 1,889억원에 대한  설계에 들어갔으며, 장기계속공사는 2010년 1월중 발주하고, 신규공사는 3월 이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금년도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결과 목표를 118% 달성하여 국무총리 기관표창, 6월 행정안전부 평가시 상사업비로 교부세 2억5천만원과 2월 경상북도 평가시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을 수상한 바  있어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관심도 외에 예산이 부서단위로 집행되고 있어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이해와 동참이 목표달성을 위한 관건이어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
 
민병조 부시장은 지난 상반기 조기집행 성과를 위해 열정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0년도에도 상반기 조기집행 초과 달성을 위해 사전절차 이행과 장애요인 해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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