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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집행하면 역시 구미시, 올해도 경북도평가 1위

편집국장 0 4576 0 0
조기집행하면 역시 구미시, 올해도 경북도평가 1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경북도 2월말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 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전액 일자리창출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6월말기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 118%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교부세 2억5천만원을 받았으며 2월말 기준 경북도 평가에서도 1위를 해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을 받아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 구축에 투자했었다.
 
이처럼 구미시가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2회 시장 및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한 결과다.
 
올해 중점 추진사항은 ▷ 4공단 확정단지 보상이 3,344억중 60%에 달하는 2,009억원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말부터 보상전담팀을 구성하고 보상실적중 26%인 517억원 정도가 근저당?가압류가 설정되어 있어 보상지연이 예상되므로 시에서 전문 법무사와 계약을 통한 신속한 해지와 산동농협 2층에 세무사, 법무사를 상주시켜 주민 무료상담실을 운영하여 각종 세제, 상속, 등기관련 업무를 사전에 상담 해결해 줌으로써 공업용지 조성 보상협의 기간을 단축 하였고 감정평가업체 2개사를 추가하여 감정평가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 보상금을 조기집행 할 수 있었다.
 
▷또한 1억원 이상 단위사업 636건 8,329억원에 대해서는 단위사업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매주 월요일 시장이 직접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부시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 추진실적을 점검하면서 30억 이상 33건 5,878억원은 시장, 10억 이상 57건 970억원은 부시장, 5억원 이상 78건 516억원은 국장, 1억원 이상 468건 965억원은 부서장이 일일 점검토록 하는 간부공무원 책임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해 12월 23일에는 4개반 34명으로 구성된 건설공사 조기 추진 기획단을 발족하여 발대식을 거행하고 대상사업 877건 1,954억원에 대한 조기 설계에 들어갔으며 건설공사 상반기 80% 발주를 목표로 장기계속공사는 2010년 1월중에 발주하고 신규공사는 3월 이내에 착공토록 추진했다. 선급금 지급을 30%에서 70%까지 확대 지급하고 긴급입찰제를 운영해 평균 7~40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9,603억원중 72%인 6,914억원을 조기집행 할 계획으로 2월말 현재까지 2,830억원(계획액의 49.1%)을 집행했으며 동절기 공사중지기간도 끝나 설계용역기간이 마무리되는 3월부터는 대부분 공사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집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0년 제1회 추경도 3월에 앞당겨 실시함으로써 경상경비 예산을 10%이상 절감해 희망프로젝트사업,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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